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썰전' 유시민 딸 유수진, 아버지 정치성향 많이 닮았다는 평가 받아… 어떤 일 있었나 봤더니

인터넷상에서 '썰전' 유시민 작가 딸 유수진 씨에 대해 네티즌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유시민 딸 유수진 씨는 서울대학교 재학 중 단과대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언론에 이름이 오른 적이 있다. 지난 2012년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으로 재직 중 학내 성폭력 문제와 관련, 회장직을 사퇴했다.

당시 남학생이 대화 도중 줄담배를 피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에 대해, 유수진 씨가 이를 성폭력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학내 여학생단체 등이 그녀를 비난했고, 유수진 씨를 2차 가해자로 지목하는 등 파장이 커졌다.

그러나 유씨는 자기 의견을 철회할 수 없다며 결국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이어 유수진 씨는 지난 2015년 4월 동료들과 함께 총리공관 맞은편 건물에서 박근혜정부 퇴진을 촉구하는 전단지를 뿌리다 집회와시위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체포돼 반나절 만에 풀려나기도 했다.

그녀는 아버지의 정치성향을 많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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