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대비 60세 이상 교육 지원 및 취업과 장애인과 사회약자 위한 자활센터 운영"

▲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이 방송 인터뷰 준비하는 모습./사진=전성남 기자

[뉴스프리존=전성남 선임기자]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이 20일 롯데호텔 기자 기자간담회장에서 “회장 취임을 통해 3가지 역점 사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회장은 그 첫 번째로 “3자녀 가족에게 주택 구입 자금 및 전세 지원을 위해 2억원에서 3억원까지 2%의 저금리 대출을 해 주겠다”면서 “3자녀를 둔 가족에게 주택 자금 지원을 하는 것은 저희 신협이 서민금융을 모토로 탄생한 취지를 살려 서민과 국민에게 그 이익을 돌려주는 차원으로 저소득층 대상하돼 저소득층 기준은 KDI에 용역 의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용 기준을 삼을 것”이라 했다.

김 회장은 “이 같은 사업 추진 배경에는 자녀를 낳지 않는 이유가 주택, 의료, 교육이라는 데 착안, 신협이 자녀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의료, 교육 중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진행하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것은 단순한 신협의 일 뿐 아니라 국가적인 일일 될 것이고 이 일로 인해 인구 증가를 위한 범국민적인 호응을 얻는 사업으로까지 확산 될 것이라는 기대도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60세 이상인 분들이 사회에 배척되는 일이 없도록 재교육을 통해 지역별로 자활센터를 통해 취업 등을 지원토록 할 예정”이라며“이들이 교육 등을 통해 인생이모작의 사회 진출을 돕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윤식 회장은 세 번째로 “산업고도화로 인한 장애인 증가 추세에 따라 장애인들을 위한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도록 전국적으로 장애인 자활 센터 운영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 부여 차원”이라며“이들이 사회 참여가 원할 할 수 있게 이동이 불편 한 점을 고려 이들을 위한 전용 차량을 구입해 무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차량을 제공 할 것”이라 했다.

특히 김윤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3가지 공약과 별도로 신협 조합원의 고령화 문제 대안 해법으로 초등학교부터 신협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청장년층을 겨냥해 학자금 대출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청장년층 조합원 확보를 공약하며, 서민 혜택이 큰 비 과세 혜택은 확대 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신협에게만 불리한 정부 규제 등을 완화 또는 해제해 지금보다 좀 더 진일보 된 서민과 국만을 위한 서비스를 재공 할 것이라 약속했다.

또 김 회장은 부실조합에 대한 감독권한을 위한 순회감독역을 조합을 아는 내부 인사로 발탁 하겠다며 부실조합 통폐합 현안에 대해서는 중앙회와 농촌지역 등 취약 조합과의 공동연대 등을 통해 합병-해산 되는 조합을 줄여가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우량 조합이 열악한 조합에 대출 등의 도움으로 상생하는 신협의 모습으로 만들어 보이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윤식 회장은 서예가로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인물로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