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출마기자회견 등 본격활동 나선다

김재무 예비후보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김재무 예비후보가 민주당 예비후보자 자격 검증을 통과했다.

김재무 예비후보는 2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예비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자격검증을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서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본격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이번 예비후보자 검증 기준은 청와대 인사 배제원칙을 포함해 한층 더 강화된 기준을 적용 했으며, 김재무 후보자 전과 기록을 면밀히 검토했으나, 강력범, 부정부패, 파렴치 민생범죄 등에 해당되지 않아 민주당 후보자로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재무 예비후보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위반 등 6건의 전과는 그동안 타 후보의 흑색선전의 도구로 이용됐지만, 더 이상은 통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재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검증 통과로 인해 본격적인 선거 대비 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그 동안 민심행보와 각계각층에서 수렴된 공약들을 집대성해 정책으로 승부를 건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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