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공영주차장과 햇빛발전소 등 민생분야 정책 내놔

기자간담회를 주재하는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사진=김병호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제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선거운동 초기부터 온라인을 활용한 시민공약 수렴에 앞장선 이상천 후보는 SNS 33건, 온라인 정책제안 34건 등 유권자가 보내온 정책을 기초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더한 생활경제분야 공약을 정리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역경제가 시급하다. 먹고 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시민이 행복해야 제천의 경제도 건강해지고 멀리서도 사람이 찾아올 것”이라고 운을 땐 이 후보는 지역민을 위한 19개 경제 공약을 제시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지역기업 우선지원 정책실시 및 제도정비 ●지역 내 일자리 확충 및 경제 선순환 풍토조성 ●일자리 관련 기관 지원과 네트워킹 강화 ●세명대 제 2캠퍼스 및 도심광장 건립 ●엽연초창고 - 서부시장지구 공동창업구역 설정 ●제천연구원 건립 ●방과 후 자녀 교육 프로그램 강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체육지도사 등의 처우개선 ● 주민 참여 예산제 확대 ●화물공영주차장 건립 등이 포함됐다.

당선과 동시에 “2030 제천비전 시민 토론회를 열어 시민의견 수렴 및 제천의 중장기적 비전을 함께 만들겠다”며 “주요정책 우선 순위 결정 등 시민적 공감대와 비전을 공유해 불협화음과 매몰비용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명대와 상생공약을 제시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이 후보는 현직의 경험과 추진력으로 당선 후 바로 일할 수 있는 능력자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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