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성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드라마 ‘미스티’ 속 노련한 배우들의 틈에서 ‘곽기자’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구자성’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구자성은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피지컬을 살려 트렌치코트를 세련되게 소화해낸 건 물론, 또 다른 컷에서는 강렬한 눈빛을 뽐내며 그가 지닌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드라마 촬영 막바지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첫 촬영의 순간을 떠올리며 감독님과 선배님들의 배려 덕분에 좀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실용음악을 전공, 모델활동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기까지, 그는 작품 속의 캐릭터를 통해 자기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배우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구자성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곧 드라마 '사자'에 들어간다는 구자성은 이룰 수 있을법한 작은 목표들을 세우다 보면 인생을 더 열심히 살아가게 된다고 말하며, 올 해 단역이든 조연이든 역할의 크기에 관계 없이 영화 현장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얘기해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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