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각고의 노력으로 정상을 향해 달리는 19년 무명의 가수 신성훈이 일본 음반차트 1위 소식을 전해왔다.

▲ 일본 음반차트 1위의 가수 '신성훈' / 에코오가닉 코리아 제공

가수 '신성훈'은 지난 1월 29일 싱글 2집 '이토시 아나타'를 발매했고 3주 만에 오리콘 차트 11위를 차지하면서 DMKT음반차트 1위와 엠뮤직 차트 2위에서 1위로 뛰어넘어 ‘음반 강자’라 불리고 있다.

또한 제2의 장근석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만큼 재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쏟아지는 가운데 가수 '신성훈'은 오는 4월 1일 일본 싱글 2.5집 '호오모츠 탄조오' 발매를 앞두고 이룩한 1위라서 더욱 뜻깊은 결과이다.

'신성훈'은 지난 2009년에 일본에서 데뷔, 10년 만에 지금의 자리로 발돋움을 하는 결과를 가지고 온 것이다.

▲ 일본 음반차트 1위의 가수 '신성훈' / 에코오가닉 코리아 제공

현재까지 19년의 무명 세월을 보낸 신성훈은 누구보다 열심히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일본 온천 광고 모델과 일본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일본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눈도장 찍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소식은 일본 OST까지 러브콜을 받은 상태이며 일본 사극 드라마 OST를 '배우 이정용'과 함께 듀엣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러한 신성훈의 활동은 2018 재팬 치바 아트 어워즈에서 J-POP 신인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한편 신성훈이 발매한 '이토시 아나타'는 '한 남자가 사랑했던 여자, 그 여인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남자가 죽기 전 둘이 같이 다니던 바다를 혼자 다니며 지난날 자신의 여인과 행복했던 시간과 소중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내용'의 애절한 가사로 듣는 이들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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