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용숙 기자] 2018년 3월 28일 오후 4시 정부대전청사 남문 앞에서 중소기업벤처부와의 면담을 마친 한국산업용재협회 비대위와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이 질서를 지키며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원들은 "제발 국회의원 이언주 의원, 국회의원 이상민 의원이 찬조해 주신것처럼 소상공인의 영역을 지켜달라"고 절박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한국용재협회 총궐기 대회를 찾은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이언주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관련 공무원, 정부는 소상공인이야말로 진정한 민생 경제의 대표분들"이라며, "조금이라도 소상공인을 위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현재와 같이 벼랑 끝으로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원을 몰고 가진 않았을 것"이라고 사이다 발언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상민 의원 역시 "유진기업 정도의 인력, 자본이면 해외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국내 소상공인 업종에 진출하려는 지 이해가 안된다.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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