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방문 청원서 전달

골약동상생협의회는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주무부서 방문 [사진=상생협의회]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 광양시 골약동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공동대표 백윤식, 오일택)는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주무부서를 방문하여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찬성의견을 전달하고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청원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회측은 광양시 골약동 지역은 그 동안 광양시 개발에서 소외되었으며, 광양황금산업단지 약 34만평을 조성하고 있으나 국내 경기침체와 맞물려 공단분양 실적이 저조한 상태로 더불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광양지역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약 4만평의 부지에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하면 골약동 지역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발전소 건설로 지역주민과 주민들의 자녀가 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200여개가 창출되고 건설기간 동안에는 연인원 20,000여명이 건설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상생협의회는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이 가장 빠른 기간 내에 관련 행정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인허가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청원했으며 광양그린에너지는 인허가 과정에서 수렴된 기관, 단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친환경발전소를 건설하여 운영해야 할 것이며 지역주민에게 약속한바와 같이 환경관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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