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규모의 페스티벌 형식의 뷰티 대회 열려
[뉴스프리존=김영언 선임기자]2018년 제 6회 월드뷰티페스티벌이 오는 5월 3일 서울 KBS 스포츠월드 88체육관에서 열린다.
월드뷰티페스티벌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참석하는 국제 대회로써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4년 개최된 이후 2017년 5월까지 5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약 3천여명의 국내외 선수들과 심사위월들이 참가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국제경연대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전세계 뷰티산업을 선도해 갈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자 공정(fair)·신뢰(trust)·명품(world best)의 모토 아래 국제미용경연대회로 치뤄질 예정이다.
이 대회의 총괄 쟈니 리 이사장은 미용분야에서 체계적인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에서는 교육, 프로모션(대회), 개발 및 연구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조직해 나가고 있다.
쟈니 리 이사장은 "무슨 사업이든 교육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국가적 차원의 자격제도가 필요합니다. 중국 등에서 국내 미용 기술로 벌어들일 수 있는 외화가 상당한 데도 체계적인 제도가 없어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음지로 숨어든 미용 산업을 양성화시키면 해결될 문제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철저한 검증이 선행돼야 합니다. 많은 논란 거리가 있지만 이는 협회차원에서 자격제도를 통해 관리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고 덧붙였다.
월드뷰티페스티벌 대회는 국가차원의 기술교류인 동시에 우수한 한국의 미용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장이다.
4차산업의 발전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2일 블록체인 포럼 설명회에서 (주)나우미와 MOU 협력을 갖고, 미용협회의 산업극대화를 위해서 블록체인 전자화폐 결제를 (주)나우미와 협력하여 생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