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북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전

[ 뉴스프리존,경북=최진희 기자 ] 경상북도가 매년 서울 인사동에 ‘갤러리 경북’을 개관하고 개인전, 기획전을 열어 지역 미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개관한 ‘갤러리 경북’은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작품 전시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출신 미술가들에게 최대 50% 대관료 할인 또는 우선예약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미술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갤러리 경북’은 미술작품 전시와 함께 도내 공예․특산품 판매, 경북관광자원 홍보도 운영하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갤러리 경북’ 운영을 통해 서울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아름다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여 문화예술 분야에서 경북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