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좌), 카드캡터 체리(우)     사진=CJ E&M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투니버스가 봄 맞이 개편을 통해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보루토2’,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를 비롯해 ‘카드캡터 체리’와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방송된다.

‘보루토2’는 14일 토요일밤 11시 방송을 시작으로 총 52화에 걸쳐 방송된다. 야마시타 히로유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보루토’는 인기 닌자 무협 만화 ‘나루토’의 후속작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보루토2’에서는 나루토의 아들 보루토가 닌자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동료들과 미지의 사건들에 도전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추억의 애니메이션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는 17년만에 새롭게 리메이크된 신작이 방송되며,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방영된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는 23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다. 10살을 맞이한 지우가 피카츄와 파트너가 돼 등장한다.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를 우연히 목격한 후 둘은 다시 한번 ‘칠색조’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포켓몬스터를 즐겨 봤던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니버스의 신길주 팀장은 “이번 봄 맞이 개편을 통해 새로운 시리즈와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편성해 기존 시청자는 물론이고 추억을 찾는 시청자들까지도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