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행복한 추억을 만드세요!

[뉴스프리존 허정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이 2018년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1일 ‘과학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과학축제 한마당’은 VR체험, 드론쇼, 로봇코딩 등 인기 콘텐츠 프로그램과 더불어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VR체험과 로봇코딩,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드론쇼는 과학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첨단과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과학체험부스는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총 10개 동아리가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기며 과학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제1회 인천어린이과학관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문화 창작의 장으로, 입상자 훈격은 대상-인천광역시장상, 최우수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 우수상-인천시설공단이사장상, 장려상-인천어린이과학관장상이다.

어린이과학관은 행사와 더불어 기획전시 “인지과학 특별전, 운송모형 특별전”도 함께 운영한다. 인지과학 특별전은 인지과학을 예술작품과 놀이를 통해 소개하는 과학․인문․예술의 융합 전시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지과학을 체험을 통해 어린이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과학관 방문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운송모형 특별전’은 과학관 2층 휴게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으로, 자동차․기차․선박․항공기․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물 축소 모형이 전시되어 어린이 가족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행사 당일에 상설전시관과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사전예약 필수) 인근 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상설전시관과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며, 입장예약에 관한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032-550-3300)를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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