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정치현실은 평범한 날 분노케 해

바른미래당 제천시장 후보 지준웅.(사진제공=지준웅 후보)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바른미래당 지준웅(46)씨는 16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시장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제천의 정치 현실은, 평범한 생활인으로 살아가려는 저를 분노하게 한다”며 “가진 자와 집권세력의 횡포를 감내하여야만 살아남는” 현실을 바로잡고자 시장에 출마한다고 했다.

또, 향후 제천시정의 방향성에 대해 첫째 공무원이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둘째 도시계획의 전면 재검토 및 10개년 계획 수립, 제천시 의회와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협업, 그리고 민생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을 제시했다.

한편, 지준웅씨는 제천 동명초, 동중, 제천고를 거쳐 세명대학교 공학박사와 지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제천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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