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사진=좋은사람컴퍼니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이상운은 지난 15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올라 원캐스트로 맹활약했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친구들과의 의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무엇이든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농구단의 에이스 ‘승우’ 역을 맡아, 그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따뜻한 연기를 선보여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는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은 저에게 뜻 깊은 시간이자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제가 ‘승우’로서 무대 위에서 마음껏 달릴 수 있게 옆에서 많이 도와주신 배우, 스태프 분들에게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매 공연마다 함께 웃고 울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상운은 웹드라마 ‘현자타임’을 비롯해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곤 투모로우’ 등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통해 그만의 매력으로 가득한 개성 만점의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전작 ‘투모로우 모닝’에서 보여줬던 밝은 모습과는 또 다른 에너제틱한 매력을 이번 작품에서 어김없이 발휘하며 매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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