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지구의 날' 기념 동대문구 완구거리 창신시장부터 청계천 황학교- 정릉천 합류구간까지 청소

[뉴스프리존=이준화 기자]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20일 '제48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로 서울시 종로구, 동대문구 완구거리 창신시장부터 청계천 황학교- 정릉천 합류구간까지 하수구와 인도, 가로수길 등 청계천 일원을 청소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이날 "국민안전과 청정 환경의 중요성으로 더 깨끗한 대한민국 청정을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서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환경 문제는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우리 손으로 깨끗한 대한민국 청정 환경을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서 환경 본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고 말했다 

아리수 환경문화연대 김진관 대표도 이어 "'제 48회 지구의 날'을 이틀 앞두고 6개 환경단체가 연합하여 청계천 주변 빗물받이 정화 및 청계천 비점오염 제거 활동을 했다"며 "지구의 온도가 날로 심각하게 상승하기 시작하여 급기야 2017년 말 현재 섭씨 0.9도까지 올라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공할 재앙이 닥쳐오고 있음을 절감하는 환경 현상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바로 지금이 인류의 생존과 미래에 대해 그 대책을 마련하고 대처해야 할 절호의 찬스로 삼아 더 이상 실기해서는 안될 것이다"며 "위대한 상속은 후손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맑고 쾌적하며 깨끗한 환경을 넘겨주야 한다" 고 말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강성열 부회장도 그러면서 "하수구의 나쁜 공기와 악취는 모든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고 건강한 생활을 힘든 게 하는 주범이자 각종 바이러스가 활개를 치는 온산이 된다"며 "이번 환경봉사활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좋은 건강 찾아주기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여 도심 속 청계천을 유지하고 수질실태파악 및 비점오염 제거 활동에 동참했다" 고 말했다. 

강 부회장은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나라 환경을 위해 필요한 봉사자가 되겠다" 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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