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 이용표)은 지난 21일 112신고 출동 현장에서 과도에 찔려 부상을 입고 부산대학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밀양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진모 순경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경남지방경찰청장

[뉴스프리존,경남=정병기 기자]경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 이용표)은 지난 21일 112신고 출동 현장에서 과도에 찔려 부상을 입고 부산대학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밀양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진모 순경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진 순경은 4월 18일 21:35경 밀양시 삼문동에서 ‘누군가 오토바이를 타고 쫒아 오고 있으니 경찰관을 출동시켜 달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하여 허위신고 사실을 확인 한 뒤, 신고자 요구에 따라 밀양시내 한 여인숙 앞까지 순찰차를 태워 주고 돌아서는 순간 신고자가 과도로 등과 허벅지를 찔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1차례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

이용표 청장은 진 순경의 쾌유를 기원하고 신고출동 현장에서 경찰관의 부상방지와 위해를 가하는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당부하였다.

한편, 현장에서 체포 된 피의자는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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