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순자 인천교육감선거후보 장애인의 날 기념식·한마음축제 참석

[뉴스프리존, 인천=이호규 기자]최근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가 2천여명 시민들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일반시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황중석 인천장애인재활협회장, 최순자 인천시교육감선거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후보는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등을 위한 격차극복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더 나은 인천이 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복지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와 각 군·구, 지역 기업체,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하여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진로 분야에서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장애인인권헌장낭독과 합창 등의 1부 기념식이 끝난 뒤 2부에서는 녹색지대 출신 가수 권선국과 걸그룹 ‘BABA’, 한울소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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