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천=유상현 기자] 23일 자유한국당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자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예천군수로는 김상동 전 예천 부군수, 김학동 도당 상임부위원장이 최종 치열한 경선을 벌였다.

-다음은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자 경선 승리 후 기자회견 내용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23일 저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 덕분에 오는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경선 기간 동안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저는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또한 저와 이번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도 깨끗하고 당당하게 임해주신 김상동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제 경선을 마무리 하면서 저는 김상동 후보와 자유한국당의 동지로 돌아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그날까지 손을 맞잡고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에 그동안 존경하는 김상동 후보를 지지했던 군민,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의 승리와 군민 화합에 동참해 주십사하고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저와 경선 경쟁을 치루신 김상동 후보님은 풍부한 행정 경험은 물론 탁월한 추진력을 겸비하신 분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훌륭하신 예천군의 차기 지도자로 평가 되고 계신 분입니다.

이제 저는 김상동 선배를 모시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예천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천군민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현재 예천군은 도청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 역류 현상과 도청 신도시로의 군민 이동으로 예천읍의 상가 경기 침체에 대한 군민들의 한숨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는 군민 여러분들의 이같은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웅도 경북의 새로운 도읍지 군민들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천군의 새로운 역사 창조에 최일선에 설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오는 6.13일은 제7대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열리는 날입니다.

군민 여러분들이 이번에 경선에서 저 김학동이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그날까지 변함없이 지지해 주시고 예천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다같이 손잡고 전진합시다.

다시한번 군민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깊은 사랑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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