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6·13지방선거에 나설 13곳의 시장·군수 후보자를 추가로 확정했다. 이번 경선은 도내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수공천과 보류지역을 제외한 13곳에서 22~23일 양일간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50%)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5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정된 민주당 후보는 ▲순천시장 허석 ▲나주시장 강인규 ▲담양군수 최형식 ▲장성군수 윤시석 ▲강진군수 이승옥 ▲함평군수 김성모 ▲구례군수 김순호 ▲장흥군수 박병동 ▲해남군수 이길운 ▲진도군수 이동진 ▲무안군수 정영덕 ▲여수시장 권세도 ▲영광군수 김준성이다.
민주당 전남 기초자치단체장 단수 추천 7곳은 ▲광양시장 김재무 ▲보성군수 김철우 ▲완도군수 신우철 ▲곡성군수 유근기 ▲화순군수 구충곤 ▲영암군수 전동평 ▲고흥군수 공영민이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현역 단체장인 주철현 여수시장, 조충훈 순천시장, 김성 장흥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등 4명은 탈락했다. 한편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는 김종식·김한창·조요한·최기동 후보 등 4명이 유권자 안심번호 ARS투표(50%)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50%)로 경선을 치러 결과를 합산해 후보를 결정한다. 민주당 전남 광역의원은 25~26일에 이어 기초의원은 26~27일 단체장과 같은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한다.
이동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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