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드림휴게소 취약계층 청년 창업매장 1호점 25일 오픈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따뜻한 일자리 나눔! ‘온(溫)기나눔 1호점’을 하남드림휴게소에서 25일 오픈./사진제공=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유시영)는 25일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溫)기나눔 1호점’을 오픈했다.

온(溫)기나눔은 2018년도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처음 시도하는 취약계층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로, 수도권본부는 관내 휴게소에서 운영 중인 청년매장 운영권 중 일부를 취약계층 청년에게 할당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 3월 23일 하남시(시장 오수봉),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취약계층 추천과 업무 협의, 사업추진 상호 협력 등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창출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하남시로부터 취약계층 대상자를 추천받아, 실물․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청년 운영자를 선발하였으며, 기본 교육과정을 거친 후 한국도로공사 청년창업 클러스터인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운영 개시에 앞서 4월 25일 하남드림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유시영)은 하남시장(오수봉),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을 모시고 매장 오픈 행사 및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이며 일자리 온기나눔을 위한 성공적인 출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취약계층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하반기에는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뿐만 아니라 졸음쉼터 내 푸드 트럭에도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시영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 주요사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 및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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