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스티벌 포스터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C-Festival 2018)에서 태국, 아랍, 일본 등 총 15개국이 함께 하는 세계 문화 축제가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계 문화축제는 5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코엑스 1층 전시장 A와 B홀에서 태국, 아랍, 일본 등의 국가문화 특별관이 운영된다.

“고대 태국”을 테마로 개최되는 “2018 타이페스티벌은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 행사는 주한태국대사관 및 태국관광청 등 태국정부기관과 함께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태국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 태국 음식 및 과일, 태국전통춤과 무에타이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개최해 태국 왕복 항공권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부임한 씽텅 랍피쎗판 태국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1958년 10월 1일 공식 외교관계 수립 이후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며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이 더욱 더 긴밀한 우호 관계 증진을 기원하고 많은 분들이 타이페스티벌에 참석해 태국 문화를 접하고 한‧태 외교 수립 60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셨으면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11회 아랍문화제는 “아랍 문화의 향연”을 주제로 “아랍특별관”을 선보이며,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랍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2개국 주한아랍대사관이 참여하는 아랍국가 홍보관을 비롯 오만에서 방한하는 유명 디자이너의 오만 패션쇼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하는 일본 최고의 요리학교인 핫토리(Hattori)가 운영하는 ‘일본 예술 음식관’에서는 일본만의 예술적인 음식 문화를 관람객 앞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C-페스티벌 2018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C샵(C#)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추첨권을 통해 인터콘티넨탈 호텔 숙박권 및 호텔 뷔페권, 신세계 데빌 스토어 및 보노보노 식사권,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권, 메가박스 영화 티켓 그리고 삼성 갤럭시 S9과 LG G7 등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C-페스티벌 2018은 외교부(장관 강경화), 주한태국대사관(대사 씽텅 랍피쎗판), 강남구(부구청장 주윤중),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운영위원장 손태규)가 주최하고 코엑스(사장 이동원)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민·관 협업 마이스 행사로써, 금년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성된 종합 콘텐츠 플랫폼 페스티벌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문화축제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무역센터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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