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화도 수동의 정의맨’ 양수일 후보가 6.13지방선거 남양주시의원 ‘나’선거구(화도읍, 수동면)에 진보/생활 정치의 기치를 걸고, 28일 선거사무소(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 128)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개소식은 정의당 특유의 당원 중심의 정당 활동을 적극 반영하여, 당원들이 축하공연, 간단한 다과 등을 직접 준비했다. 중앙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축하 메시지와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 등의 정의당 인사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여 양수일 예비 후보의 진보정치 실천을 축하해 주었다.

양수일 후보는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과 사회정의를 실천하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가장 잘 표현한 ‘화도 수동의 정의맨’을 선거의 모토로 정하고, 정의로운 남양주시, 사회정의가 살아있는 화도읍, 수동면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정의로운 활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양수일 정의맨은 전태일 열사의 혼이 깃든 청계피복 노동자의 삶과 생활한복 제조 자영업을 통해 소시민의 삶을 살았다. 또한 양수일 부부는 젊은 30대 초반에 친환경 생활협동조합 활동을 위해 지금의 남양주시에 터를 잡고, 후보자 본인은 팔당생명살림 영농법인 사무국장으로, 부인 구자영씨는 팔당생명살림 소비자협동조합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협동조합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다. 지금은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재직하며 여전히 협동의 경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또 실천하고 있다.

▲ 정의당 양수일 후보 남양주시의원 ‘나’선거구(화도읍, 수동면)

양수일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저는 매일 허리 숙여 인사합니다.”라고 첫 운을 띄었다. 계속해서 “저는 이른 나이에 공장 재단사로 고개 숙여 일하였고, 밤에는 야학에서 고개 숙여 공부하며 제 꿈을 키웠습니다. 남양주에 터를 잡은 이후에는 농민 조합원들과 함께 고개 숙여 일했었습니다. 그 시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한 현실에 벽에 부딪혀 고개 숙여 좌절한 적도 있었으나, 땀 흘려 일하는 동료들을 보며 다시 한 번 허리를 꼿꼿이 세웠습니다. 성실한 노동을 통해 살아온 사람으로 ‘노동이 당당한 나라 정의당’ 슬로건에 가장 적합한 노동자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또한 가족과 동료를 위해 매번 허리 숙여 인사했던 시민으로, 이제는 화도/수동 주민을 위해 허리 숙여 인사하는 시민 후보라고 자부합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화도 수동의 정의맨’ 양수일 후보는 정의당의 공약인 *공공부문부터 노동/시민 이사제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청년 실업층에게, 청년 디딤돌 수당 지급, *여성과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화 공약으로 *녹촌리 가구단지의 환경문제의 해결, 지방도 387호의 너구내고개~가곡리 구간 확장문제 해결, *화도 도서관의 시민의 협동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모란공원의 성역화 등의 지역 현안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학교협동조합 등 남양주시에 협동조합을 활성화하는 사업은 자신의 삶과 더불어 가장 핵심적인 정책 주제로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정의당 남양주시지역위원회는 정당비례를 강화하는 정치혁신으로 선거제도 개혁, 당원 중심의 정의당의 운영, 진보적인 정책의 홍보와 차세대 지역의 젊은 정치인의 성장을 위해 이재경, 홍헌영 두 부위원장을 남양주시의원 비례대표에 입후보하여 정치혁신에 대한 진보정당으로서의 역할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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