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봄 여행주간, 봄꽃과 함께 즐기는 TV속 인천촬영지 프로그램 선보여

봄여행주간 포스터(관광공사 제공)

[뉴스프리존=허정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6일간 ‘인천은 언제나 절찬 상영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봄 여행주간 '인천은 언제나 절찬 상영중'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여행주간 테마인 드라마․영화 촬영지와 봄 여행의 핵심 콘텐츠인 꽃나들이 테마를 연계해 5월 황금연휴 동안 드라마․영화 속에 비춰진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벤트1, 내가 바로 영화감독' 인천촬영지 투표 이벤트와, '이벤트2, 나도 TV 속 주인공' 인증샷 이벤트로 구성된다. 이벤트1, 내가 바로 영화감독 인천촬영지 투표 이벤트로는 ①내가 영화감독이라면 촬영하고 싶은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투표하고 나만의 영화 스토리를 만드는 이벤트와 ②나만 알고 있는 인천 구석구석에 숨겨진 영화 같은 곳을 추천하는 스페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2, 나도 TV 속 주인공 인증샷 이벤트로는 ①TV속 주인공처럼 사진찍고 싶은 인천관광지를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이벤트와 ②인천관광안내소(10개소)에서 포토프레임으로 인증샷을 찍으면 무료 인화서비스 및 미션 참여 단계별 인천여행엽서세트, 인천여행북마크, 인천여행여권케이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 역시, 인천 전역을 돌며 봄 여행주간 홍보와 함께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사는 봄 여행주간 '인천은 절찬 상영중'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 최고의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숙박권(1명) 및 인천관광기념품세트(10명), 아이스커피(핑크라떼) 모바일 상품권(50명) 등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인천에서 촬영한 인기 드라마․영화로는 최근 송도센트럴파크 및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촬영한 '화유기'를 비롯해, 배다리헌책방골목이 유명세를 탄 '도깨비' 강화도가 아름답게 표현된 '왕은 사랑한다' 선재도 목섬이 배경이 된 '푸른바다의 전설' 중국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송도석산의 '별에서 온 그대' 부평의 평리단길 내 독특한 카페가 화제가 되었던 '뷰티인사이드' 등이 있다.

공사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 및 봄 여행주간을 맞아 인천의 아름다운 드라마․영화촬영지 및 봄꽃여행지 등에서 2018 봄여행주간 '인천은 언제나 절찬 상영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내가 바로 영화속 주인공’처럼 사진도 찍고 봄나들이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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