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세계사적 전환점이 되어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의원 [사진=이동구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의원)은 26일 성명을 통해 “내일 예정인 판문점 남측평화의 집에서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는데 대해 전남도민과 함께 역사적인 회담을 기쁘고 열렬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오늘날까지 전쟁의 위협과 공포 속에서 살아왔던 우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핵 실험과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으로 전쟁 불안감이 극대화 되면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문재인 정부탄생 이후 베를린구상으로 촉발된 한반도 평화정착의 노력은 결국 평창올림픽 단일팀구성으로 이어졌고 이로 싹튼 대화의 씨앗이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그리고 남북정상회담의 개최라는 열매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극심한 전쟁 위기 속에 놓여 있던 한반도의 상황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상전벽해 [田碧海] 이며 이번 정상회담은 작금의 안보위기 상황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남북문제의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고 전쟁을 종결짓고 재발방지와 함께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세계사적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민주 전남도당은 이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안보문제는 여야가 다를 수 없고 보수와 진보도 따로 있을 수 없으며 이는 한 정권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민족적 문제이기에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원하고 의지를 모아 나가자고 했다.

또한 “‘8천만 한민족의 눈과 귀,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시선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쏠려있으며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가 6월에 있게 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2018년 4월 27일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구축의 이정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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