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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산불 피해지역, 시민들이 다시 복구시킨다
  • 김종용 기자
  • 승인 2018.04.30 11:57
  • 수정 2018.04.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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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강원=김종용 기자]강원도 삼척 도계읍 축구장 332개 면적이 소실된 일대의 산불 피해 지역에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산불 피해 복구 숲’이 28일 조성되었다.

이 숲은 나무 심는 사회 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진행하는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숲으로, 동부지방 산림청, CJ HELLO, 롯데주류와 함께 1000평 규모로 소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또한 숲 입구에는 조성에 참가한 반려나무 입양자들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

반려나무는 고객이 나무를 입양하면 트리플래닛이 입양 수익금으로 숲이 필요한 곳에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상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약 7000여 명의 시민이 반려나무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반려나무를 입양하고 직접 나무까지 심은 한 참가자는 처음에 반려나무 입양할 때는 긴가민가 했었는데, 이렇게 진짜 숲이 만들어지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나중에 아이가 크면 다시 손잡고 와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인재로 일어난 산불을 다시 사람의 힘으로 복구해 나간다는 것에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환경적으로 의미가 있는 숲들을 더 많은 시민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한편 트리플래닛은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부부의 날을 맞아 백자단, 수국 등 꽃나무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용 기자  doa11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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