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1개 특수학교와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직원 등 32개 팀 참가

제31회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 / 사진=경기도교육청

[뉴스프리존,경기=김용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일, '제31회 경기도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도내 국ㆍ공ㆍ사립 특수학교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31개 국ㆍ공ㆍ사립 특수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이재정 교육감,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 교류 및 현장 의견을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도교육청 특수교육과도 팀을 구성하여 참가함으로써 경기특수교육가족들과 실질적인 정보 교류는 물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하는 특수학교 교직원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격려하며, “체육대회를 통해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특수학교 교직원들이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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