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2022년까지 사천시 지역사회 문제완화와 지역주민 복지 향상

사천시는 지난 2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전문가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사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지난 2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전문가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사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중기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계획⋅시행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TF팀은 다양한 지역 복지기관의 참여를 통한 역할수행과 협력을 위하여 복지, 보건, 교육, 고용, 문화, 주거, 환경, 도시재생 등 지역사회보장분야의 전문가들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TF팀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제3기 사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TF팀 위원인 창신대학교 염동문 교수를 초빙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 절차,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TF팀 위원은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하여 4년간의 사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 및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을 선정하는 등 모든 계획수립 진행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정혜화 주민생활지원 담당은 “중앙정부의 사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사회문제를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세밀하게 파악해 지역사회 보장계획에 반영하고, 사천시만의 특수한 복지 시책 추진을 위해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체감도가 높은 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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