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포스터     사진=코리아스크린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2015년 전세계를 강타하며 극찬을 받았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후속작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2018년 6월 27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는 북미 개봉 예정일인 6월 29일보다 이틀 빠르게 결정된 사항으로 이후 약 40개국 이상이 전세계 동시 개봉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제작진 모두를 세계적 반열에 오르게 만들며 화제가 되었던 범죄 스릴러 장르의 전설로 불리는 영화다.

천재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을 전세계에 소개한 바 있으며 드니 빌뇌브 감독, 요한 요한슨 음악 감독 등 참여한 모든 분야의 제작진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에밀리 블런트 등의 연기 또한 크게 사랑 받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에 꼽힌 것은 물론, 아카데미 영화제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15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국경의 후아레즈를 무대로 했다면 적진의 더 깊숙한 심장부로 들어가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전편의 정의 뿐 아니라 모든 룰도 버리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한번 시카리오 스타일로 압도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천재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을 비롯한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등이 합세했으며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을 비롯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이사벨라 모너, ‘겟 아웃’의 캐서린 키너가 함께 캐스팅 되어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선정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에 선정된 것은 물론 2018년 여름 극장가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라 더욱 전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오는 6월 27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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