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해바라기와 함께 개원 13주년 기념 및 어버이날 '효도 큰 잔치' 진행

[뉴스프리존=이준화 기자] 어버이날인 8일  파주시 대동리에 위치한 자유로요양병원(이사장 노진이) 햇빛정원에서 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 및 보호자, 임직원, 그리고 외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3주년 기념 및 어버이날 '효도 큰 잔치'를 진행됐다.

이번 '효도 큰잔치'에는 입원중인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보호자들의 재능기부인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장기자랑 그리고 간호사들의 탁월한 노래실력등 으로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가수 해바라기(심영기)의 노래로 어르신들과 보호자,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어버이날 행사를 더욱 의미 깊게 되살렸다.

자유로요양병원 노진이 이사장은 이낳“2006년 5월 120병상으로 시작한 자유로요양병원은 올해 개원 13주년을 맞이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입원중인 어르신들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큰 잔치를 열게 되었다”며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는 많은 가족 분들과 외부인사 분들이 함께 진행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 이사장은 이어“지난 3년 동안 자유로 가족들은 설계, 시공, 준공까지 부모님만 생각하며 건물을 지었다. 자유로요양병원이 보다 편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46병상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전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심혈을 기울였다”며 “최선에서 차선이 아닌 최선에서 희망으로, 희망에서 믿음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그러면서 “저희 요양병원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계속적으로 준비하고 진행 할 것”이라면서 “파주사랑, 나라사랑, 부모사랑을 실천하는 요양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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