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인천=이호규 기자] 최순자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11일(금)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철저한 도덕성과 전문성, 엄중한 책임감으로 소통하면서 무너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최순자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인천교육은 부패와 비리로 얼룩져 목표없이 떠다니는 부표처럼 망망대해를 헤매왔다”며 “2018년 올해를 청렴·신뢰·존중 3대원칙의 인천교육 바로세우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인천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학생들에게 웃음을 찾아줘 부모가 행복하고, 선생님이 존경받는 인천교육'을 모토로 '인천교육 백년대계를 위한 5대 희망비타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한, 그날 개소식에 참여하는 내빈께 “저희 선거사무소 주차장시설이 미비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당부의 말도 더했다.

최 후보는 인천신광초, 인천여중, 인일여고, 인하대를 졸업하고, 인하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인하대 14대 총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5대 회장, 교육부 교원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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