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산=이호규 기자] 호산대학교 뮤지컬과가 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호산대학교 뮤지컬과는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인 제12회 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 창작뮤지컬 '사랑꽃‘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4월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심사를 통해 호산대(사랑 꽃), 계명문화대(렌트), 극동대(넥스트 투 노멀), 동서대(햄릿), 동아방송예술대(창작, ‘우리동네 사람들'), 목원대(스프링어웨이크닝),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into the woods), 예원예술대(레미제라블), 중국 상해시각예술대학(해외팀) 등 총 9개팀이 DIMF 본선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호산대학교 뮤지컬과는 지난 두 달여간 총기획 박문희 학과장, 박지훈 교수의 지도 아래 1,2학년 학생들이 주말을 반납하는 등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여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뮤지컬 ‘사랑 꽃’ 은 목련꽃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세 가지 에피소드를 소재로 전쟁으로 인한 이별과 기다림, 다국적 사랑 등 애틋한 세 개의 사랑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옴니버스식 한국 창작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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