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배우 한주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사극에 출연하면서 밝힌 각오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주완은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셋째 사위 최상남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국민사위로 떠올라 다양한 연령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신중하게 다음 작품을 보고 있었는데, ‘조선 총잡이’가 들어왔다고 한다.

한주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조선의 고독한 혁명가 김호경 역을 맡았다.

한주완은 매체인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과목이 국사였다. 물론 픽션이 가미돼 있지만 역사적 사실을 재현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굉장히 흥분된다”면서 “요즘 EBS 교육방송에서 역사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챙겨보며 복습하고 있다. 19세기 조선, 개화기를 맞이하며 사람들이 마주하게 된 신세계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드라마 출연에 앞서 철저한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한주완은 ‘불어라 미풍아’, ‘학교2017’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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