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시장 시작 민원현장 광폭 행보

정현복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정현복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실질적인 선거운동 첫날인 16일 지지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이번 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정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지자 2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참배를 마쳤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정 예비후보는 “선거를 통해 더욱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정책선거를 통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활기찬 내일을 만들 인물을 뽑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현복 캠프 관계자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혼탁 선거의 양상을 띠는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며 “후보자의 말처럼 정책선거, 인물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각 후보 진영에서는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정 예비후보는 중마시장을 시작으로 현충탑 참배, 광양5일시장, 지상파 방송녹화, 각종 민원 현장 방문 등 광폭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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