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 김광래 사진전문위원] 경남 밀양 위양지의 이팝나무는 전국적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초여름이 다가오면 곳곳에 눈송이처럼 하얗게 핀 이팝나무가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여기에 초록빛으로 넘실대는 보리밭 풍경 또한 넉넉한 볼거리가 된다.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위양지는 저수지 한가운데 다섯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다. 둘레에는 크고 작은 나무들이 가득한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여유로운 운치를 더한다.
김광래 사진전문위원
kimkr3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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