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선임기자] 5월 20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우성토건주식회사 정영수 대표(51)가 건설산업부문 2018건설산업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18자랑스런대한민국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타의 귀감이 되는 이들을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경제 각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정영수 대표는 전남 장성출신으로 1990년에 건설분야에 종사한 이후 14년간 ㈜서용건설에서 건설현장 최일선의 경험부터 시작하여 국내외 굵직한 대기업 건설현장사무소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성토건을 설립하여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특히 1998년 현대그룹이 추진한 북한 금강산관광개발의 현장실무를 맡아 1호 현장소장을 역임했고 2008년부터 충남 당진 읍내동 택지개발과 건설사업에 참여했다. 철저한 소비자와의 약속, 자재공급업체와 즉시거래, 건설현장 노동자는 항상 업계 최고대우의 원칙으로 건설사업의 이단아로 불린다.

정대표는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고향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와 마을 공동체사업에 수년째 기부하고 있으며, 수익을 얻은 현장인 당진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어 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영수 대표는 “과분한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발전에 최선을 다햐며 자그마한 책무를 다하겠다. 남북평화분위기가 무르익어 다시 한 번 금강산관광에 일조를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며 수상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