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백은종기자]지난 1일 3,1절 박사모 시위중 광화문 세월호 조형물 파손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SNS TV 운영하는 보수단체  안중규씨가 18일 오전 종로 경찰서에 긴급 체포되어 구속영장이 신청 되었다. 

안 씨는 이날 긴급 체포영장에 의해 경찰에 체포되어 현제 종로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이라고 보수단체 소식을 운영하는 번개시장 유튜브 방송은 전하고 있다.

19일 번개시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변호사 조원룡씨는 안 씨는 "지난 3월1일 경찰의 카메라를 빼앗으며 폭행을 행사해 특수공무방해치상죄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어 죄가 중하다"고 말했다.

안 씨의 변호를 맡았다는 조 변호사는 "채증되어 있다면 몰랐다. 좌빨에 그랬듯이...우리는 경찰인지 모르고 좌빨인지 알고 그랬다"고 "고의를 부정하기 위한 주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번개시장 방송에는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을 좋아하는 모임단체에서 만든 회원들이 운영하며 서석구변호사와 동반 출연해 조 변호사와과 함께 안 씨의 구속은 부당하다는 이유로 논의하기도 했다.

▲ 번개시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조원룡, 서석구 변호사 © 번개시장 유튜브 켑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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