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후보 공약인 '서초평화숲광장'을 만드는데 일조할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 법안 발의에 협조하다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서초구를 길게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개통된 지 40여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이를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공간활용 면에서 비효율적이고, 미관상 흉물스러운 경부고속도로를 이대로 놓아두기 보다는 이를 지하화하여 쾌적하고 창의적인 공간활용을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때마침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관련 3개 법안이 국회 국토위 조정식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현재 국토위에서 오늘 상정되었고, 서초구 주민의 주요 관심사이자, 서초구의 미래를 위해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현재 국회 국토위에 발의된 법안은 ‘도로 공간의 입체개발에 관한 법률’. ‘도로법 일부 개정법률안’.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다.

국토위 조정식 위원장 측에 따르면 이번 법안 발의과정에서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가 관내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폭넓은 의견 수렴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거쳐 의견이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이정근 후보는 ‘구청장은 정부 부처, 서울시 등과 긴밀한 논의와 조율을 통해 서초구의 묵은 문제와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는 위치여야 한다’며, 이번 법안 개정 과정에서 의견수렴에 동참해준 주민의 뜻이 국회에 전달된 긍정적인 케이스라고 평가하고, 이번 법안을 대표 발의한 조정식 국토위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정근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서초구의 미래를 바꿀만한 정책이며, 이 법안이 조속히 상정, 통과되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의 법적 근거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 특히 야당의 협조를 당부 했다.

조정식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3개 법안은 도로 공간의 활용과 창의적인 도시공간의 조성을 위하여 도로 상·하부 공간과 그 주변 지역을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입체개발구역의 지정 및 입체개발사업의 시행 등에 필요한 절차와 지원에 관한 기존 법률을 수정,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같은 법안은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 및 ‘서초평화숲광장’의 조성이라는 이정근 후보의 정책 공약 실현에 강력한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 / 이정근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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