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사 사찰에서 부처님께 기도를 올리며 메세지도 남긴 박수현 전 대변인

[뉴스프리존 =김은경기자]22일 석가탄신일인 오전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충남 부여의 작은 사찰인 '보리사'에서 연등을 달고 사찰에 온 불자들과 함께 기원을  올렸다.

'빈자일등' 의 글씨를 적은 연등을 단 후 

"가난한 사람이 바친 연등의 뜻을 넘어 가난한 사람을 위한 연등이 되게 하자" 는  박수현 전 대변인의 메세지가 보리사 사찰에 모인 불자들의 가슴에 조용히 메아리쳤다.

앞서 충남도지사에 출마를 선언하며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다가 안타까운 일로써 전격 사퇴를 한 박수현 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을 생각하면 즉각 내려와서 문정부의 국정에 한치라도 부담이 되어선 안된단 생각 하나밖에 없었다"는  당시 사퇴의 변을  전한 바있다. 그의 충심은 그대로 충남도민들의 가슴을 매일 매일 울리고 있다.

6.13 선거를 앞두고 하루도 쉬지않고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부여,공주 등 충남전역의 민주당 후보의 선전을 위해 지원유세, 격려방문에 여념이 없다.

충남 부여의 작은 사찰인 보리사에서 연설하는 박수현 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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