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2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조계사, 법련사, 안국선원, 묘각사, 화계사, 도선사, 길상사, 진각종 통리원 등 8군데의 사찰을 방문해 스님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차분한 하루를 보냈다.

조계사 봉축법회에 참석한 김후보는 “부처의 고행을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날이 된다”면서 “불교라는 종교와 불교 가르침을 널리 알린 우리 조상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어둠과 번뇌가 사라지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세로 부처님 오신날을 다시 한번 되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후에도 김후보는 서울에 있는 묘각사, 화계사, 도선사, 길상사 등을 방문해“ 사찰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지만 자연의 모습을 향유하는 효과도 있다” 며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의 장소로도 참 좋다. 정신이 맑아진다”고 말했다.

저녁 8시 진각종 통리원에서 열린 ‘달빛축제’에 참가한 김후보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부처님 오신날’을 함께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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