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갑중 진주시의원은 23일 오전11시께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병기 기자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강갑중 진주시의원은 23일 오전11시께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의원은 “제가 4년 전 준비된 시장을 위해 전격적으로 시의원에 출마했을 때 모두가 의아해 했다”며“혁명에 가까운 결단이었기에 그러나 개의치 않고 시의원으로써 시정 전반에 걸쳐 구석구석을 배우고 익히는 학습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에 대해 친절.봉사.헌신하는 상징적 진주로 전국 최고의 일등 진주로 반석위에 올려놓고 후배들에게 그유산을 몰려주고 싶었다 이것이 제가 꿈꾸는 시장상 이었다”말하고“저의 뜻과 의지가 천운에 닿지 않는 비운의 정치인인 것 같다”며“시장에 출마하기를 기대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분들게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 의원은 “40여년 간 진주에서 살며 쌓아온 정치적 경험과 역량을 이대로 묻어두기에 아쉬워 진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다시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특정 시장 후보를 지지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누구를 지지할 지는 결정하지 않았다”며 “진주시장 선거 동향을 좀 더 지켜본뒤 누가 우리 시민이 바라는 후보인지 판단해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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