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루체엔테테인먼트

[뉴스프리존=김소영기자] '히든싱어 시즌2'의 모창 능력자들로 구성된 3인조 감성 발라드 그룹 '더 히든'이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딴 사람'으로 돌아왔다.

김범수 모창 능력자 철민, 신승훈 모창 능력자 지노, 조성모 모창 능력자 성현의 '더 히든'은 2014년 첫 번째 싱글 발매 이후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달콤한 비밀', '트라이앵글'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 수록된 OST '천번이 아니야'라는 곡은 카카오뮤직등에서 일주일동안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젠 모창 가수가 아닌 한 단계 성장한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딴 사람'은 청량한 기타 리듬이 기분 좋게 흘러나오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더 히든 멤버들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환상의 앙상블을 이루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승환 '비가 온다', '너였다면', '그 겨울', 다비치 '지난날', 멜로망스 '짙어져' 등을 발표하며 발라드 강자로 자리매김한 프로듀싱 팀 1601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작사는 워너원 '활활(Burn It Up)', 엑소 ‘Heaven', 소유&정기고 '썸' 등으로 사랑 받은 히트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했다.

이번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미 더히든의 라이브실력을 높이 평가하여 일본에서의 러브콜이 쇄도 하고있으며. 특히 얼마전 도쿄에서 열린 더히든의 단독공연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등 아시아까지 활동을 넓혀나가고 있는 더히든의 글로벌한 행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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