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상 수상자 평화 외칠때...문재인-김정은 포옹했다..사진제공 = 평화어머니회 

[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국내외 여성단체들이 북미회담 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걷기행사를 가졌다.

‘2018 여성평화걷기 조직위’는 26일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도라산 평화공원 구간에서 걷기행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197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메어리드 맥과이어를 비롯한 국제여성대표단이 참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 노벨상 수상자 평화 외칠때...문재인-김정은 포옹했다..사진제공 = 평화어머니회

한편 행사가 진행중일때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것이 알려지면서 감동을 더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면서 "양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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