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당진시가 3억원 예산을 편성 올해 신규 시책사업으로 상수도 소외가구 급수관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수도 소외가구 급수관로 지원사업은 지방상수도 급수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기존 상수도관과 주택이 원거리일 경우 수용가정이 부담해야 하는 관로 공사비가 많이 들어 주민들이 지방상수도 인입을 위한 급수공사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 있어 급수 신청을 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급수관로 설치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5가구 내외이며, 시는 앞으로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매년 확보해 시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상수도 관로 공사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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