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는 시민안전 ’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실현’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가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원칙과 ‘더 젊은 광양, 힘 있는 시장’ 슬로건을 걸고 7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김재무 후보는 첫 번째 공약 ‘책임지는 시민안전 편’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실현’ 공약을 내놓았다.

첫 번째로 △재난 관리자원 공동 활용 시스템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를 확대한다는 공약이다. 

세부적으로는 관내 안전지도 구축으로 재난 우려 지역 및 위험도 정보 제공 및 CCTV 설치를 확대, 안전관리사 운영(은퇴한 산업 안전전문가, 경찰관, 소방관 출신으로 구성)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은 교육 방재 훈련을 지원,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특히 홀로 거주자의 고독사 대한 예방으로 움직임 감지시스템을 구축해서 지원한다.

두 번째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다.

미세먼지에 대비해 공기청정기, 공조시스템, 창문필터를 초·중·고 전 교실 설치 및 공공장소 확대, 청정 에코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밀집구간인 버스정류장 등에 산소룸을 시범적용 설치, 아토피, 비염, 알레르기 치유와 힐링을 겸한 전문시설 운영, 친환경 자동차 공공기관 확대 등을 추진한다. 

세 번째로 주거지역 숲세권 조성을 강화하고 공기 정화수종을 선택해 녹지조성을 확대한다.

네 번째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충으로 이동보건소, 병원과 연계한 회진 체계화와 마을 주치의 제도를 운영해 나간다.

김재무 후보는 “규제개혁과 경제적 규제는 완화시켜 나가되 안전 등의 사회적 규제는 강화시키는 것이 인간의 존엄한 생명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광양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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