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명의 후보들 똘똘 뭉쳐 작은 목소리까지 새기고 실천할 것”

[뉴스프리존=강대옥선임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5월 29일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구석구석 새로운 인천을 위한 50대 지역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후보는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 6·13지방선거를 위해 지난 겨울부터 쉴새 없이 달려온 민주당 인천시당이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 각급 후보자 등록을 통해, 한 명의 시장후보와 열 명의 기초단체장 후보, 36명의 광역의원 후보, 106명의 기초의원 후보를 내게 되었다. 또한 한 명의 국회의원 후보도 출마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저희 154명의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 운동 기간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드리겠다. 특히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새로운 인천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소중히 새기겠다.”며 지역주민과 잘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10개 군수·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해, 각 지역별 정책 슬로건과 주요 추진 공약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군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강화’를,

장정민 옹진군수 후보는‘대한민국 평화 해양관광 1번지 옹진’을,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는 ‘개항 역사 도시. 평화의 관문 중구’를,

허인환 동구청장 후보는 ‘새로운 정책, 새로운 동구’를,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는‘든든한 내일이 있는 남구’를,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는‘미래문화생명도시 21세기 연수구’를,

이강호 남동구청장 후보는‘정치, 경제 1번지 남동구’를,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는 ‘부평이 젊어집니다’를,

박형우 계양구청장 후보는 ‘계양구민이 주인입니다’를

이재현 서구청장 후보는 ‘클린 서구’를 각각의 정책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한편, 박남춘 후보 캠프는 이날 발표한 지역 50대 핵심공약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주민들과의 스킨십과 대화를 통해 필요한 지역 정책공약들을 추가로 채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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