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 남성 최연소 의원'
미래로 나아가는 생동감 넘치는 부산위해 헌신할 것

이성권 부산시장후보 캠프 / 사진=문지선기자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제37대 부산시장후보로 바른미래당 이성권 후보를 만났다.

이 후보는 역대 부산시장 선거에 최다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 '제17대 국회 남성 최연소 의원' 이자 '디비자 7대 정책'을 들고 출마했다.

'부산디비자 7대정책' / 사진=문지선기자

이 후보는 "알려지지 않아 출발선이 달라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지만, 그는 정치,행정, 외교, 산업통상 등 많은 분야에서 몸 담가온 실무자이다.

또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젊고 능력있는 미래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로 부산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권 후보 일문일답

1. 출마 계기

부산이 인천에 각종 경제지수에 밀리면서 제2의 도시로서의 위상이 무너지고 있다. 서울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했듯이, 부산도 낙동강의 기적을 이루어 부산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부산의 30년, 5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과거 인물들에게 부산을 맡겨서는 안 된다. 부산의 변화와 시민은 외면한 채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구태 정치 세력은 바꿔야 한다. 세계는 분초 단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세계의 지도자들도 젊어지고 있다. 이제 부산도 젊어져야 한다. 부산의 낡은 질서를 깨고, 부산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생동감 넘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2. 생각하시는 부산의 모습과 방향

부산이 생동감을 잃어가고 있다. 출산율은 광역단체 중 서울 다음으로 낮다. 실업률은 높아지고, 고용률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 고령화 속도는 타 도시에 비해 빨라지고 있다. 이대로 가면 부산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고, 인구 소멸 지역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상하기 싫은 일이 현실화될 수 있다. 이성권 후보가 그려나갈 부산은 바로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부산의 모습이다. 출산, 육아, 주택 문제로 아이 낳는 것을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 출산은 축복이란 인식이 확산돼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부산, 젊은 인재들이 떠나는 부산이 아닌 돌아오는 부산, 어르신들의 노후가 보장되는 부산, 중소기업?영세소상공인들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부산을 그려가고 있다.

3. 현재 가장 개선할 부분

바로 일자리 문제이다. 부산의 젊은 인재들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 질 높은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부산 기업의 60%가 중소기업인데, 인력난 때문에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바로 부산의 기득권 세력들이 미래 세대들이 먹고 살아갈 수 있는 먹거리 산업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젊은 인재들은 떠나고 중소기업들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부산 경제는 회생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부산을 블록체인 연구개발특구로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한다. 마이스산업을 육성시킬 인프라가 부산에는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의 우수한 전자행정시스템을 해외 수출하게 된다면 새로운 IT기업들을 육성할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먹거리 산업을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4. 다른 후보와 다 른점

상대 후보와 다른 점은 많다. 그중에서도 젊다는 것, 그리고 입법, 행정,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점이다. 17대에 최연소 남자 국회의원으로 입법활동을 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입법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국정컨트롤 타워인 청와대에서 국정운영의 경험도 쌓았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상임감사로 47개국 57개 도시를 누비며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주일본 고베 총영사로 외교의 최일선에 있었다. 이성권 후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일한 후보는 지방선거 출마자 중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5. 시민들에게 한마디

부산은 지금 미래를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만 해도 부산이 전국 경제의 1/4을  담당했습니다. 지금은 3%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서인부대(서울, 인천, 부산, 대구)표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다음 제2의 도시 부산이 쇠락하고 과거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후퇴하고 있는 부산을 미래로 나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의 인물들이 절대로 미래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제는 젊고 미래세대의 지도자가 부산을 이끌어야지만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 이성권 젊은 나이입니다. 만49세. 미국 오바마 마46세 대통령돼서 미국을 8년간 잘 이끌었습니다. 프랑스를 마크롱 대통령은 39세에 대통령이 되서 프랑스를 잘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젊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17대 남자 최연소 국회의원으로서, 입법활동을 했고 청와대 국정원의 한축을 담당해봤습니다.

일본에 가서 고베 국익을 위한 외교전선에서 직접 뛰어봤습니다. 중소기업수출을 지원을 위해서 정부기관에서 50개국 출장을 다녀봤습니다.
이렇게 정치.행정.외교.산업통상에서 얻은 경험과 쌓은 저의 지혜를 부산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때문에 부산이 미래로 나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저 이성권을 지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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