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제공

[뉴스프리존,울산=박인수 기자] 울산시는 ‘3D프린팅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 취급 은행을 당초 경남은행, 농협 2곳에서 부산은행, 하나은행 2곳을 추가 확대하여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20억 원 범위 내 특례보증과 신용보증의 심사를 통해 관내 소재한 3D프린팅 소재·장비·SW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 사업의 접수창구를 확대함으로써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의 제조업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지역 3D프린팅 소재․장비․SW 연관 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 상(2016년 3월 ~ 2017년 2월 조사) 52개 업종, 1만 228개이다.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해당 은행(4개)과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되고, 최대 2억 원까지 보증비율과 보증수수료, 보증심사, 대출기간과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5,000만 원 이하의 경우 울산신용보증재단이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수수료가 0.8%로 인하되며 최대 202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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