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광양 화재 14건, 전년대비 22.2% 감소

광양소방서 119 응급환자 이송(기사내용 사실과 관련 없음)   [사진=이동구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전남 광양소방서는 2018년 5월말 기준 광양에서 7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 2명(사망1, 부상1), 3억2천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발생하여 전년도에 비해 건수는 28.4%(31건) 감소, 인명피해는 전년(부상2명) 대비 사망자 1명 증가, 부상자 1명 감소, 재산피해는 44.0%(2억5천3백여만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발표했다.

주요원인은 부주의(쓰레기 소각, 불씨·화원방치, 용접, 담배꽁초, 임야 태우기 등) 49건(62.8%), 전기 15건(19.2%), 기계 8건(10.2%), 자연적‧방화의심 각 2건(2.5%), 교통‧미상이 각 1건(1.2%) 순이며, 장소별로는 비주거 23건(29.3%), 주거 17건(21.7%), 임야 14건(17.9%), 차량 12건(15.3%), 기타장소(야외, 도로 등) 9건(11.5%)순으로 발생했다.

광양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방행정이 이루워 지고 있으나, 건축물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어 각 가정과 직장에서는 봄철 야외 활동에 따른 각별한 주위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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