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앞서 물의를 일으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생민 위약금이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선상에 올랐다.

과거 두 명의 여성에게 몹쓸 짓을 해 자신이 출연하던 모든 광고에서 하차한 김생민이 위약금으로 큰 곤욕을 치를 것이라는 보도가 쇄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생민은 십년 전 방송계통에서 일을 하는 두 명의 스태프에게 추악한 짓을 저질렀던 사실이 폭로됐다.

그 후 김생민은 피해자를 만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여론의 뜨거운 비난을 받은 끝에 그가 출연했던 수많은 광고에서도 퇴출됐다.

이에 불미스러운 일로인해 그가 광고주들에게 물어줘야 할 위악금이 언급되면서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4일 일간스포츠는 김생민이 위약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됐다고 보도했다. 그 이유에 대해 구속될 경우에만 지급한다는 약정이 있었으나 그는 이에 해당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아무튼 남자분들은 순간적 실수로 평생 오점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제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복귀 하지 말고 그동안 모았던 돈 재테크 열심히 하며 사세요 ^^”, “다행이네요~ 더 누리고 사는 사람도 있는 걸요”, “가족 응원합니다! 그의 죄값은 그에 한해 받고 끝내야 합니다”, “연예인 걱정은 뭐다?! 관심 끊는게 낫다”, “그래도 다행이네요..지은 죄는 있지만 안타깝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참회하면서 사세요”, “구속까지 될 일은 아니지만 20년 공든 탑을 제 손으로 무너트렸으니 그 고통도 심히 커 보이네” 등 여러 댓글들을 달며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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