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도 참여’ 미스퀸코리아 대회, 세계적인 미인대회로 도약한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미인대회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침체기를 맞았던 한국에서도 부활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미스슈프라내셔널 2017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세계 메이저 미인대회 우승자를 배출한 여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세계 메이저 미인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스퀸코리아’ 대회가 오는 8월 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미스퀸코리아 대회에서는 세계 3대 메이저 미인대회로 알려진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슈프라내셔널 대회에 참가할 국내 대표를 선발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2부 순서로 미스슈프라내셔널 대회에 출전할 베트남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동남아시아에 부는 미인대회 열풍의 연장선상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베트남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베트남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비너스 엔터테인먼트사와 베트남 최고의 한국뷰티센터로 알려진 HD Center가 주관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미스퀸코리아 대회가 알려질 전망이다. 또한 일본 프로덕션과 홍콩 케이블 프로덕션도 함께 참여한다.  

내셔널디렉터 박정아 PJP 대표는 “이번 미스퀸코리아 대회에 베트남이 적극적으로 우리나라로 와서 참여한다”며 “미인대회를 통한 뷰티 한류산업의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퀸코리아에 출전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7월 13일까지 미스월드코리아 홈페이지(News란)로 원서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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